아시아축구연맹(AFC) 의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열기가 고조 되면서 조별리그 2차전 한국 요르단 축구 중계를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급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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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간)에 카타르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 축구 연맹(AFC)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처음에 좋은 출발을 보인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 아래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과 맞붙힌다.

 

한국은 현재 E조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요르단전에서는 1위를 차지해야만 16강 진출의 길에 섰다. 이는 향후 대회 대진표에서 어려운 길을 피하려면 반드시 1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해야 하는 이유이다.

 

요르단을 이기면 그룹 1위에 올라 16강으로 나아가게 되며, 3차전에서 그룹 E에서 가장 약한 팀으로 분류된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주력 선수들에게 휴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대회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후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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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요르단 간에는 FIFA 랭킹에서 23위와 87위의 큰 격차가 있으며, 역사적으로 한국은 3승 2무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세 차례의 승리는 모두 1-0으로 한 골 차로 이루어진 것이다.

 

요르단은 목표력에서 바레인을 앞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4-0으로 이기며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린스만의 에이스’ 이강인의 무서운 성장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E조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3-1로 이기며 좋은 출발을 했다. 3점을 따내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박용우의 전반 38분 선제골 이후에도 팀은 후반 6분에 바레인에게 골을 얻어맞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빠르게 선수들을 교체하고 수비를 재조직함으로써 분위기를 바꿔주었다. 그리고 슈퍼스타 이강인이 환상적인 득점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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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강인은 2골뿐만 아니라 8번의 드리블 성공, 3번의 기회 창출, 91%의 패스 성공률로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클린스만의 에이스 이강인의 존재와 부재 간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그는 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렇기에 이강인에 대한 기대는 요르단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는 강력한 수비에 맞서게 될 것이다.

 

요르단의 측면 공격 방어... 경고와 주의보

 

비록 우리는 승리했지만, 몇몇 실망도 있었다. 이날 박용우, 김민재, 이기제, 조규성, 손흥민 등 5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경고는 준결승부터 없어진다. 경고의 부담은 요르단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심지어 8강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요르단의 가장 큰 강점은 좌우 측면 공격에 있다. 첫 경기에서 좌우 윙어 알 마르디와 알 타마리가 각각 2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 중에서 특히 알 타마리가 주목받는다. 요르단 역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유럽 선수인 알 타마리는 프랑스 리그 1의 몽펠리에에서 이 시즌 선발로 뛰고 있다.

 

그의 드리블과 왼발을 이용한 파워는 리그 1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연히나마 클린스만이 지향하는 포지션인 측면 풀백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클린스만의 주장이자 좌측 풀백인 이기제는 느린 속도, 좁은 수비구간 방어 범위, 그리고 일대일 막기에서 흠을 드러냈다. 상대 윙어에게 돌파를 허용하며 거칠게 파울을 저질러 퇴장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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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기제를 교체하고, 좌측으로 설영우를 이동시키고 우측에는 김태환을 배치했다. 김태환은 직선적인 겹치기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설영우 역시 안정된 플레이로 평가를 받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렇게 좌측 풀백의 위치에서의 이슈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 좌측 풀백인 김진수는 부상으로 그룹 스테이지 참여가 불확실하다. 이로써 바레인전 후반과 같이 좌우 풀백으로 설영우와 김태환을 활용하는 전략이 재배치될 수 있다.

 

이번 요르단과의 경기에서는 특히 이러한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알 타마리와 같은 강력한 윙어와의 맞대결에서 어떻게 방어를 구축하느냐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도 궁금증이 높다. 바레인전에서 밝혀진 것처럼, 만일 전술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신속하게 대안을 찾아내고 팀을 재정비할 능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경기 전반에 받은 경고는 경기 후반과 다음 경기에서의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미들필더와 수비수들이 경고를 받았으므로, 이들 선수들은 경기 전략을 세울 때 자제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에게 아시안컵에서의 길을 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스만 감독의 팀은 이번 요르단전에서 승리하고 16강으로 나아가면서, 대회의 힘든 여정에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 축구 팬들은 더 큰 기대와 희망을 안고 다음 스테이지를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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