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조회 방법 은 간단하지만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데요. 요즘 국가에서 지급하는 정부지원금이나 각종 지원금을 받을 때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건강보험료 금액이기 때문에 꼭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험료 조회하는 방법도 전혀 어렵지 않은데요. 신분증을 가지고 주변에 건강보험공단 민원센터를 방문해도 확인할 수 있지만, 개인용 공동인증서만 있다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건강보험료 조회
일단 포털사이트에 국민건강보험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만약 처음 홈페이지를 방문했다면 공동인증서 등록부터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처음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부터는 바로 로그인이 가능해 이왕이면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동인증서 등록이 끝나면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등록한 공동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메인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확인하기 |
그럼 이제 건강보험료 조회를 할 수 있는데요. 메인 화면 중앙에 방문자별 맞춤 메뉴에서 “보험료 조회/납부”를 클릭합니다. 만약 해당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상단 “민원여기요”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펼쳐지는 하위 메뉴에서 “개인민원” 클릭해 “보험료 조회” 메뉴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모든 건강보험료 조회가 가능한데요. 일단 본인의 건강보험 가입종류를 확인합니다. 직장을 다녀 일을 하고 있어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직장가입자로, 그렇지 않으면 지역가입자로 분류되는데요.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이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직장을 다니는 가족 구성원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직장가입자로 분류된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직장을 다니고 있어 직장가입자로 보험료를 내고 있다면 “홈페이지 납부 보험료”나 “고지내역조회” 등의 메뉴에서는 보험료 조회가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는 “직장보험료조회”를 통해 현재 납부하고 있는 정확한 금액 조회가 가능한데요. 연도별로 본인이 내고 있는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보험료는 물론, 연도별 보험료율 확인도 가능합니다. 건강보험료는 직장에서 신고한 보수월액과 당해년도 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정되는데요. 장기요양보험료는 이렇게 산정된 건강보험료에서 당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로 금액을 산출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년 4월, 건강보험 정산을 통해 보험료를 돌려받을지 더 내야 할지 연말정산을 하죠.
그 내역 또한 홈페이지 “연말정산내역”에서 년도를 선택하고 조회하면 사업장에서 신고한 그해의 나의 총 보수총액과 근무월수, 정산보험료 금액 등 조회가 가능합니다.
2021년에는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6.86%, 장기요양보험료율은 건강보험료의 11.52%로 상승했는데요. 전년도보다 0.19% 상승했습니다. 그래도 직장가입자의 경우 총 보험료의 50%를 사업장에서 지원해주니까 지역가입자보다 조금 저렴한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따라서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조회되는 건강보험료는 본인이 직접 납부하는 50%에 해당하는 금액만 조회된다는 점, 실제로 공단에 납부하는 것은 표시되는 금액의 2배라는 점 확인하시고, 언제든지 편하게 조회해 보세요.
여기까지 건강보험료 조회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하트' 꾹 센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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